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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당진시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에 선정

기지시줄다리기 IP주소 조회수 5,339 댓글수 0 등록일 15-02-23 19:26
문화재청,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에 '당진시' 선정

    기사등록 일시 [2015-02-23 1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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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충청남도 당진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지역 무형유산 보호 모범사례를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이 추진하는 지역협력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로 진행됐다.

당진시는 내포문화권의 역사문화도시로 면천두견주(중요무형문화재 제86-2호), 안섬풍어당굿(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 등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시정역량을 모으고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양기관이 공동으로 지역 비지정 무형유산을 발굴해 목록화할 예정이며 발굴된 무형유산 중 대표적인 종목은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1~2개 시군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할 것"이라며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무형유산 보호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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