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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출신 마차도, KBO리그 컴백할까

뭉개뭉개 IP주소 조회수 6 댓글수 0 등록일 22-06-19 17:55


마차도는 롯데 시절 한국 생활에 크게 만족하며 귀화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주 기간(5년)을 채우지 못했고, 특별귀화도 여의치 않아 실행되진 않았다. 관계자는 "마차도는 물론 가족들까지 부산과 한국 생활에 크게 만족해 다시 KBO리그에 오고 싶어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롯데와 재계약하지 못한 마차도는 2019년에 뛰었던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지난 18일 정식 계약을 맺었으나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진 않았다. AAA 아이오와 컵스에선 주로 유격수로 나서고 있다.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홈런 없이 타점 12개를 올렸다. OPS(장타율+출루율)는 0.7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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